[X.D. Global] 오늘도 우라라 원시 헌팅 라이프

플레이스토어 설명 본문

얼음, 불, 천둥이 어우러진 대륙과 사막, 화산 아래 서식하는 유쾌한 우라라들과 몬스터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냥을 알리는 나팔소리와 함께 티라노를 타고 친구들을 찾아 파티 전투에 도전하세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석기시대 라이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편한 세팅,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자동 플레이
- 포획한 펫과 캐릭터 무한 레벨업, 지금까지 없었던 신개념 전투 우라라!
- 세팅만 하면 자동으로 몬스터를 때려잡고 스스로 성장하는 우라라를 즐겨봐요!
- 간편한 터치 조작방식의 전투, 친구와 함께 대륙의 최강이 되어보세요!

친구와 같이 최강의 파티를 만들어 보세요!
- 언제 어디서든 친구와 파티를 맺기만 해도 각종 혜택이 우루루!
- 금손 친구따라 버스만 타도 레벨업 가능! 
- 친구,가족들과 함께 우라라를 즐겨보세요~

다양한 직업과 스킬, 끊임없이 주는 장비 아이템까지!
- 게임 내 선택가능한 다양한 직업과 스킬, 장비를 맞춰 즐기는 지금까지 없었던 신개념 전투!
- 자동 전투를 통해 끊임없이 제공되는 장비 아이템과 수백가지의 선택지 중 당신이 원하는 조합을 꾸려보세요! 
- 전설급 세트와 스킬 카드을 수집하고, 레벨업을 통해 강해지세요!

덕심 저격하는 귀여운 몬스터!
티라노, 트리케라톱, 검치호랑이, 마멋까지.... 여러분이 수집욕을 충족시켜줄 모든 석기시대의 귀여운 몬스터 총집합! 몬스터를 포획하여 당신의 펫으로 삼으세요! 
귀여운 펫과 함께라면 모험이 가득한 우라라 월드에서 당신이 최강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어서 빨리 음식과 함정을 준비하여 당신의 귀여운 애완동물을 수집하세요!

   

<좌, 오늘도 우다다 우라라 원시헌팅 라이프 / 우, X.D.GLOBAL로고>

 

이번에 소개/리뷰 해볼 게임은 오늘도 우라라 원시 헌팅 라이프, 이하 '오늘도 우다다' 이다.

 

엥? 왜 우라라가 아니고 우다다죠?

 

사실 '오늘도 우다다'라고 검색하면 이 게임과는 전혀 관계없는 검색결과만 나온다.

 

그저.. 우라라 보다는 우다다가 더 귀엽고 입에 붙는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는 이렇게 부르게 됐다.

 

하지만 지금은 리뷰이니 만큼 '오늘도 우라라'로 진행하겠다.

 

이제 여담은 잠시 접어두고 지난번 로얄다이스처럼 간략하게 게임을 소개하고 리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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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다다는 플레이스토어 기준 2019년 9월 12일 출시된 채팅게임이 아닌 방치/성장형RPG 게임이다.

 

제작사는 다들 들어봤음직한 게임인 소녀전선, 붕괴3rd, 벽람향로 등을 퍼블리싱한 X.D.Global에서 제작했다.

 

  

<캐릭터 탭과 전투 탭의 UI>

(이미지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플레이스토어에서 가져오게 됐다.)

 

우선 캐릭터탭을 살펴보자. 이 스크린샷 한장에 들어있는 컨텐츠만 무려 8가지나 있다.

아이템 강화, 보석, 정제, 스킬, 장난감 상자, 전직, 속성, 클릭카드

위 8가지 컨텐츠는 스크린샷의 10가지 스탯(생명, 공격, 방어, ...)에 관여하며 이는 모두 전투력과 밀접해있다.

컨텐츠활동으로 꾸준히 쌓은 전투력을 기반으로 상위컨텐츠에 도전하고 더 강한 보스를 물리치는 것이 이 게임의 첫번째 목표이다.

역시 RPG는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맛이다.

 

이어서 우측 전투 탭을 살펴보자.

좌측 상단 4인의 파티 구성원이 보인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티이다. 원시 헌팅 라이프. 여기서 헌팅은 사냥을 말할 수도 있겠지만.. 

헌팅 (hunting)
명사 / 적절한 사람이나 장소를 어떤 기준을 가지고 찾거나 고름.

오늘도 우라라는 헌팅을 '적절한 사람을 어떤 기준을 가지고 찾아 파티를 구성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싶었던 것이다.

실제로 스크린샷 하단 텅 빈 공간은 본래 채팅창이 위치하는 공간이며, 이를 적극 이용하여 '헌팅'해도 좋다.

 

가운데에는 보스몬스터가 보인다. 위에서 말한 전투력과 파티원들의 협력으로 보스몬스터를 물리치고 다음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게임의 큰 틀은 모두 설명했다.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 상위 컨텐츠에 도전.

이후 반복이다.

 

급하게 마무리하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 게임을 직접 해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좋다.

 

자세한 컨텐츠들의 설명은 생략하고 이 게임을 하며 든 생각으로 빠르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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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드루이드를 선두로 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드루이드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크롬 기준 우클릭-컨트롤표시-재생버튼 시 영상 재생 가능)

출처:공식홈페이지

(https://ulala.xdg.com/?fbclid=IwAR1BgbK78YW3ew2I3ntRy7UbQLI7gQ7wYDSeS2A5KhPMg0A_jSatDHOZHMA)

 

간단한 3D로 모델링된 캐릭터들이 크게 어색하지 않고, 스킬 사용시 등 작은 모션들이 생각보다 잘 되어있다.

간혹 버그로 빳빳이 선 체로 전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웃어 넘기면 그만.

 

 

많이 아쉬운 코디 시스템

 

지금으로부터 약 1개월 전, 할로윈을 기념하는 코스튬 컨텐츠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위에도 말했듯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웠기에 오픈하기 전 날부터 잔뜩 기대를 했다.

드디어 출시. 무료로 3개를 뽑을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급해주기에 부리나케 달려갔다.

.. 충격 그자체. 일부러 엽기 코디를 내놓은 것이라면 대성공이다.

궁금하면 구글에 '오늘도 우라라 스킨' 을 검색해보자.